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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7.09

에타일렉트로닉스-와트, 일본 로봇 택배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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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력전송 솔루션 스타트업 에타일렉트로닉스(대표 남정용·여태동)는 최근 건물 내 자율배송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와트(대표 최재원)와 손잡고 일본 로봇 택배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에타일렉트로닉스와 와트는 이를 위해 최근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 분야 사업 확대 및 생태계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와트와 함께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 '엘릭스(ELYX)'의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와트는 지난해부터 일본 택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야마토운수와 함께 일본 내 로봇 택배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양 기업은 로봇 택배 배송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 도쿄에서 본격 로봇 배송 테스트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타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로봇 무선 충전 솔루션 'ELYX'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KC 전자파 적합성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자율주행 로봇 무선충전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서 최대 550W의 전력을 고효율로 무선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남정용 에타일렉트로닉스 대표는 “ELYX가 지난 4월 로봇 무선충전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은 만큼 일본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와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에타일렉트로닉스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당사의 로봇 배송 솔루션이 일본 내 주거 맨션·오피스 건물 전반에서 운영되기 시작한 만큼 에타일렉트로닉스의 솔루션도 일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전기전자 스타트업으로, 자기공진방식의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독창적 알고리즘과 코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로봇·모빌리티 등 중·대전력 분야에 적용가능한 무선충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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